본문 바로가기
영화_드라마

[죽은 시인의 사회]_괴짜 선생님의 인생 수업

by 놀쟈냥 2022. 12. 18.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소개 및 출연자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는 1990년 05월 19일에 개봉하였으며, 2016년 08월 17일, 2021년 04월 01일 두 번이나 재개봉되었다.

러닝타임 128분의 드라마이며, 12세 관람가이다.

관람객 평점 9.56점, 네티즌 평점 9.38점, 기자, 평론가 평점 7.5점으로 인생영화로 꼽는 작품이다.

감독은 피터 위어, 출연은 로빈 윌리엄스, 로버트 숀 레오나드, 에단 호크, 조시 찰스, 게일 핸슨, 딜란커스먼 등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로 아카데미 각본상과 영국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하였다.

 

감독 피터위어는 1944년 8월 21일생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사람이다.

활동은 1967년부터 2010년까지 하였다.

작품은 웨이백, 인 더 트랙스 오브 모리스자르, 마스터 앤드 커맨더: 위대한 정복자, 트루먼 쇼, 공포 탈출, 그린카드, 죽은 시인의 사회, 모스키토 코스트 등 총 15편이다.

 

-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 배우) - 윌튼 아카데미를 졸업하였고 영어선생으로 오게 된다. 윌튼 아카데미 학생이었을 때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토론 모임을 만든 적이 있다.

 

- 토드 앤더슨(에단호크 배우) - 토드 앤더슨은 윌튼 아카데미의 최고 우등생이었던 형으로 인해 부모님이 강제로 전학시켰다. 소심하고 내성적이다.

 

- 닐 페리(로버트 숀 레오나드 배우) - 항상 우등생으로 집안에서 큰 기대를 받는 인물이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서 늘 벗어나고 싶은 인물이다.

 

- 녹스 오버스트리트(조쉬 찰스 배우) -  윌튼 아카데미의 학생으로 다른 고등학교에 다니는 미식축구 선수의 여자 친구 크리스에게 반해 쫓아다니며 고백한다.

 

- 찰리달튼(게일 핸슨 배우) - 윌튼 아카데미의 학생으로 반항적이지만 의리를 중요하게 여기는 학생이다.

 

<죽은 시인의 사회>_교육의 현실과 진정한 스승에 대한 교훈

 

미국의 보수적인 학교 월튼 아카데미에는 공부에만 매달리며 부모의 말만 믿고 치열하게 사는 학생들이 있다.

어느 날 그곳을 졸업한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 배우)이 영어 선생님으로 온다.

공부만 강요받았던 삶에 존 키팅의 가르침은 학생들에게 새로운 자극으로 다가온다.

자신의 낭만을 찾으라며 책을 찢고, 남들이 만들어 놓은 틀에 맞춰 살지 말고 자신의 모습으로 만들어 보라고 한다.

 

학생들은 괴짜이지만 따뜻한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 배우)을 따르게 된다.

그리고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 배우)이 학창시설에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시를 읽고 토론하는 모임의 창립멤버라는 것을 알아내고, 학생 7명은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동아리를 이어나가기로 한다. 

그들은 몰래 동아리를 이어가며 시를 통해 즐거움을 찾아간다. 

 

그러던 중 꿈을 찾게 된 닐(로버트 숀 레오나드)은 자신이 노력하여 준비한 연극 무대를 부모에게 보여주게 된다.

그러나 그의 꿈을 아버지는 인정하지 않고, 닐(로버트 숀 레오나드)은 결국 생을 마감한다.

 

이일로 인해 학교에서는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의 부적절한 학습 방법 등을 문제 삼아 책임을 전가한다.

학생들은 학교의 조치에 따르지 않으면 퇴학이라는 협박으로 인해 마지못해 동의서에 동의하게 된다.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이 떠나기 전 학생들은 책상 위에 올라가며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에게 사랑과 존경을 표현한다.

이 모습을 보고 존 키팅(로빈 윌리암스 배우)은 고맙다고 말하며 영화는 끝이 난다.

 

두 번이나 재개봉한 추천작 <죽은 시인의 사회>

<죽은 시인의 사회>는 학교 교육뿐만 아니라 부모들의 교육에 대해서도 비판하고 있다.

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니며, 하나의 인격체로써 존중하고 사랑해야 할 존재라는 것을 깨우쳐 주는 영화이다.

 

몇 번이나 보아도 가슴 뭉클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이다.

시적인 명대사들이 많은 영화이며,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과 학부모, 우리들이 살아가는데 보아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살아가면서 지칠 때, 용기가 부족할 때, 방향을 잃었을 때 다시 본다면 큰 힘을 얻게 될 것 같다.

 

이미 두 번이나 재개봉할 정도로 인생영화로 뽑는 사람들이 많으며 나  또한 누구든지 한 번쯤은 꼭 보아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