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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_드라마

[극한직업]_한국 코미디_닭 잡는 불법 약물 수사팀

by 놀쟈냥 2022. 12. 13.

<극한직업> 영화 소개 및 출연배우

 

영화 <극한직업>은 2019년 01월 23일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이다.

러닝타임 111분으로 15세 관람가이며, 관람객 평점 9.2점이다.

출연 배우는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 신하균, 오정세, 김의성 등이다.

감독은 이병헌이며, 이병헌 감독의 첫  천만 영화이다.

 

진선규(마형사 역) - 무서운 비주얼이지만 차분하고 화교 출신으로 요리를 잘한다. 도박을 좋아하는  형사이고 싸움꾼이다.

류승룡(고 반장 역) - 허당끼 가득한 형사이며 엄청난 전투력을 지니고 있다.

이하늬(장형사 역) - 무에타이 동양챔피언으로 거침없는 입담과 주먹으로 마약반의 해결사 역할을 한다.

이동휘(영호 역) - 평범해 보이지만, 영화 후반부 UDT 출신 특전사로 밝혀진다.

<극한직업>_천만 코미디 영화_치킨 장사하는 불법 약물 수사반

고반장(류승룡 배우)은 불법 약물 수사반의 반장이다. 열정은 넘치지만 하는 일마다 잘 되지 않는다.

이러한 고반장(류승룡 배우)의 팀은 해제 위기에 놓이게 되고, 해제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그러던 중 이무배라는 집단의 불법 약물  거래에 대해 알게 되었고 불법 약물 조직의 근거지 맞은편 치킨 집에서 잠복근무를 하기로 한다.

 

치킨집에서 치킨을 팔지 않으면 의심을 받아 들통 날 수  있기 때문에 다른 치킨집에서 사 와서 팔다가 결국 치킨을 직접 만들어 보기로 한다. 하지만 치킨에 대한 어떠한 지식도 없어서 고민하고 있을 때 부모님이 오랫동안 수원 왕갈비집을 한 마형사(진선규 배우)가 부모님의 양념으로 후라이드 치킨을 만들어 대박을 친다.

 

치킨집의 대박으로 본업보다 치킨을 팔아 돈 버는 일에 모두 몰두하게 된다. 엄청난 인기로 어느 날 매스컴에서 연락이 왔지만 형사 신분으로 출연이 불가능하여 거절을 한다. 방송국 PD는 앙심을 품고 수원 왕갈비 통닭에 대해 안 좋은 방송을 내보내고 매출은 떨어지게 된다. 그리고 이무배도 치킨집의 대박으로 사람들이 끊이지 않자 불안감에 근거지를 옮기게 된다.

 

불법 약물의 유통울 고민하던 이무배는 치킨을 시키면 오는 소금 대신 약물을 넣어 배달하는 방법을 생각해 낸다.

그렇게 다 망해가던 수원 왕갈비 통닭을 프랜차이즈화 하자고 제안하고 불법 약물은 적국으로 유통이 된다.

그러나 프랜차이즈가 되면 다시 장사가 잘 될 거라 생각한 것과 달리 장사가 잘 되지 않자 치킨집 직원들은 가맹점을 관리하러 나간다. 거기서 사람들이 치킨은 버리고 소금만 가져가는 것을 발견하면서 치킨 프랜차이즈를 이용한 불법 약물 유통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형사들은 이무배가 유통거래상인 테드창에게 불법 약물을 건넬 때 잡기로 계획을 세운다.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이지만 마형사(진선규 배우)는 유도 국가대표 출신이었고, 장형사(이하늬 배우)는 무에타이 동양 챔피언이었다.

또한 영호(이동휘 배우)는 UDT출신으로 각종 무술 유단자들이었기에 결국 이들을 검거하게 된다.

고반장(류승룡 배우)의 팀은 모두 특진하게 되면서 끝이 난다.

 

오랜만에 유쾌한 영화 <극한직업>

<극한직업>의 이야기의 전개는 독특하다. 형사들이 수사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닌 치킨을 팔다 맛집으로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불법 약물이라는 소재로 이렇게 유쾌하게 풀어가는 과정이 무척이나 재미있다.

이러한 신선한 흐름이 많은 관객에게 높은 평가를 받은 이유인 듯하다.

후반부엔 더욱 다양한 장르가 있었다. 전반에서 보여주지 못한 다양한 액션씬, 커플임이 밝혀진 마형사(진선규 배우)와 장형사(이하늬 배우)의 멜로 등이다. 

 

배우들의 캐릭터 소화력도 뛰어났다. 

마형사(진선규 배우)의 중국어 연기, 마형사(진선규 배우)와 장형사(이하늬 배우)의 사내연애도 반전으로 웃음을 주었다. 평범하고 진지한 영호(이동휘 배우)도 많이 나오진 않지만 장면마다 큰 웃음을 주었다. 

고반장(류승룡 배우)은 주연으로써 뛰어난 연기력으로 코미디의 흐름이 끊기지 않게 해주었다.

이무배역의 신하균 배우는 악역을 너무 능청맞게 연기해 모든 역할의 균형이 잘 맞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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